수험생 간식, 초간단 간식 모음! 우리 집 수험생을 위한 건강관리 팁까지.
수험생을 위한 초간단 건강 간식, 어디 없을까요? 두뇌 활동에 도움이 되면서도 우리 집 수험생에게 간단히 먹일 수 있는 아침 대용과 오후 간식, 저녁 간식을 알아보고, 수능 대박과 합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수험생 건강관리 팁까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험생 아침 대용 추천
얼마 남지 않은 수능. 이 시험 한 번으로 대학 입학의 당락이 결정되기에, 집안 식구들 모두가 수험생을 위해 숨을 죽이고 하루하루를 애타는 마음으로 보내게 됩니다. 시험은 스스로의 실력으로 봐야 하기 때문에, 집에서 챙겨줄 수 있는 것은 최대한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영양가 있는 식사나 간식 정도겠지요.
특히 아침은 아무리 쫓아다니면서 먹고 가라 애걸복걸하더라도 잠을 이기지 못하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소화가 힘들다거나, 입맛이 없다거나. 혹은 쫓기는 마음에 밥 먹는 시간마저 아까워하는 자녀를 이길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그러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선 아침밥을 챙기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두뇌 회전을 돕고,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런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아침을 먹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에, 차라리 속 편하게 아침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을 손에 쥐어주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1. 간편하게 휴대 가능한 떡
아마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수능이 가까워올수록 불안함으로 인해 밥 먹는 시간도 아깝게 느껴지고, 밥도 잘 넘어가지 않을 겁니다. 아무리 먹고 가라 매달려도 가방을 들쳐 매고 가는 자녀를 막을 순 없죠. 이때 문을 나서는 아이의 가방에 쏙 넣어줄 만한 것이 있으니, 바로 아침 대용 떡입니다.
아침 대용으로 빵보다 떡을 추천하는 이유가 있는데요. 밀가루로 만든 빵은 소화 과정에서 혈당을 급격하게 올랐다 떨어지게 만들며, 집중력 또한 쉽게 저하시킵니다. 대신 쌀로 만든 떡은, 소량만 먹어도 든든할뿐더러, 수험생의 두뇌에 필요한 탄수화물을 포함하고 있죠. 여기에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을 보충할 수 있는 음식을 곁들인다면 더더욱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아침 대용으로 먹으면 좋을 떡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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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물 넣고 흔들면 끝인 단백질쉐이크
단백질쉐이크는 급격한 체중 증가로 인해 식사를 하는 것 자체에 대해 부담을 느끼거나, 체력의 증진이 필요한 경우, 혹은 초간편식을 선호하는 수험생에게 제격입니다. 최근 나오는 제품들은 단백질을 중심으로 곡물까지 포함해 영양소가 편중되지 않도록 하고, 고소한 맛이나 달달한 맛을 더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게끔 하고 있습니다. 기운이 없거나, 무언가를 씹어서 넘기기를 힘들어 하는 수험생이라면, 단백질쉐이크로 아침을 대신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3. 변비에 좋은 플레인 요구르트
수험생과 변비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도 한데요. 오랜 시간 책상 앞에 앉아있는 수험생에게 필요한 것 중 하나는 유산균입니다. 요구르트는 유산균을 보충해주고, 락토페린, 글로불린 등이 들어있어 면역 체계를 강화해주기 때문에, 아침 대용으로 먹는다면 하루를 편안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수험생 오후 영양 간식
수험생이 하루 중 가장 힘들어 하는 시간은 언제일까요? 점심 식사 이후, 집중력이 흩어지는 오후 시간이 아닐까 하는데요. 이때 필요한 것은 기분을 환기시켜주고, 떨어진 당을 보충해줄 간식이죠.
고열량! 집중력 향상엔 초콜릿과 견과류
짧은 시간에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간식입니다. 초콜릿은 열량이 높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충분한 당을 섭취할 수 있으며,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는 집중력 향상과 함께, 불안 및 우울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초콜릿 중에서도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이 좋다고 하네요.
견과류에는 비타민E와 DHA, 오메가3 등. 뇌에 좋은 영양분들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집중력을 높이고, 암기력을 끌어 올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죠. 다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배탈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하루 적정 섭취량을 지켜서 먹어야 합니다.
과섭취를 방지하기 위해, 단독으로 먹지 않고 견과류가 들어 있는 고열량, 간편 간식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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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건강을 위한 달걀
물을 제외하고, 우리의 뇌를 구성하는 성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레시틴’이라고 합니다. 기억을 저장하고, 불러오는 데에 필요한 성분인데요. 이 레시틴은 여러 식품 중에서도 달걀에 많습니다. 달걀은 두뇌 활동을 돕고, 포만감을 주는 음식이기 때문에, 수험생의 오후 간식 메뉴 중 하나로 고려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눈 건강에 도움 주는 블루베리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블루베리에는 비타민과 미네랄뿐만 아니라,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 저하를 예방해주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 있죠. 그로 인해 뇌의 혈액과 산소의 흐름이 원활해지며, 기억력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수험생 저녁 간식, 불면증과 작별! 숙면을 위한 준비 과정
저녁 식사 이후, 약간의 허전함과 출출함을 느끼는 수험생은 어떤 간식을 먹는 게 좋을까요?
따뜻한 음료로 위장의 긴장을 풀어주고, 허기만 살짝 달래주는 것이 좋은데요. 이때 추천할 수 있을만한 간식으로는 숙면에 도움이 되는 대추차, 그리고 숙면뿐만 아니라 약간의 허기를 채우도록 도와줄 수 있는 우유와 두유입니다.
늦은 시간의 음식 섭취는 소화불량과 불면증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가급적 씹어서 넘기는 음식은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력 200% 발휘를 위한 수험생 건강관리 팁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 끝까지 완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수험생의 건강 관리는 필수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시험 준비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되다 보면, 면역력이 쉽게 저하되고, 속이 금방 더부룩해지며, 목과 어깨의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결전의 날, 수험생이 자신의 실력을 200% 발휘하기 위해서 어떻게 건강관리를 하면 될까요?
1. 영양 잡힌 식단
잘 먹여야 된다는 생각 때문에, 주로 육류를 위주로 든든한 식단을 짜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로 육류보다는 소화가 잘 되고, 속이 편할 수 있는 식재료를 사용해 식사를 준비하시는 편이 더 좋다고 합니다.
육류는 자칫하면 소화불량과 배탈을 유발하기 쉽기 때문에, 비타민B2가 들어 있어 면역력을 강화해주면서, 속을 편하게 해주는 두부로 한끼를 구성해보시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여기에 신진대사를 돕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곁들이면 좋겠지요?
2. 중간중간 스트레칭
책상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공부를 하다 보면, 목과 어깨의 근육이 뭉치고 뻐근해져 금세 통증을 호소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시간을 정해놓고, 공부하는 중간중간 근육의 긴장을 풀기 위한 스트레칭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해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3. 안정적이고 규칙적인 수면
시험일이 다가오고, 마음이 급해질수록 잘 시간을 줄여 공부에 몰두하게 되지요. 그러나 수면량을 줄이는 것은 집중력과 면역력을 동시에 떨어뜨리는 일입니다. 수면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를 최대한 자제해서 숙면할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올해 수능 날짜와 수험생에게 힘이 되는 좋은 말과 글
2022년 수능 날짜는 11월 17일 목요일이죠?
그간의 노력이 하루 아침에 결정된다는 점에서, 수능이 주는 부담감은 상상도 하기 어렵습니다. 어른이 된 지금도 수능을 다시 치라고 하면 몸서리처질 정도로요. 이 날을 위해 불철주야, 전력으로 달려갈 수험생들을 위해 힘이 될 수 있는 좋은 말과 글귀를 알려드리고 포스팅 마무리 하겠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마법이 필요하지 않다.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힘은 이미 우리 속에 있다.”
- J.K.롤링
“이걸 기억하겠다고 약속해줘. 넌 네가 믿는 것보다 더 용감하며, 보기보다 강하고 네 생각보다 더 똑똑하단 걸”
- 곰돌이 푸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그렇게 되고, 할 수 없다고 믿는 사람 역시 그렇게 된다.”
- 샤를 드골
“끝까지 해보기 전까지는 늘 불가능해 보인다.”
- 넬슨 만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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