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티 쌤 선물 헬스 PT 트레이너 분들께 드리면 좋은 제품들 모음
피티를 받는 기간 동안, 성심 성의껏 회원의 성공적인 다이어트와 근력 향상을 함께한 트레이너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소소한 선물을 하고 싶지만. 어떤 선물을 해야 적당할지 고르는 일이 참으로 어렵기만 합니다. 그런 고민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백년화편이 PT 선생님과 부담 없이 주고 받을 수 있는, 3만원 이내의 선물을 추천해드릴게요.
1. 바디스프레이
바디스프레이는 주로 땀이 많은 여름에 쓰게 되는 제품으로, 땀 냄새를 감춰주기도 하지만 향수가 부담스러운 분들에게는 향수 대용으로 쓰이기도 하죠. 샤워를 끝낸 직후라거나, 잠들기 전, 출근 전에 기분 전환을 위해 쓰는 분들도 있으니. 상황에 따라 용도가 퍽 다양한 편입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내 돈 주고 사기에는 아깝게 느껴지기도 해서, 오히려 선물로 받았을 때가 더 의미가 있죠.
만약 취향에 맞는 향기를 고르기가 어렵다면, 가장 스태디하거나 추천 향을 고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혹시 냄새 때문에 회원님이 선물을 하신 건가 하는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도 한 번 써보고 싶었던 제품이라거나, 써봤는데 좋아서 선물하고 싶었다는 말을 덧붙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2. 커피
운동 전에 카페인을 섭취하는 분들이 많다는 점, 알고 계신가요?
그 외에도 커피는 여러 가지 이유로 좋은 선물이 됩니다. 회원들은 PT를 받으러 헬스장에 가지만, 트레이너 선생님들은 그곳이 직장이기 때문에 피로를 쫓거나, 한 숨을 돌리기 위해서 커피는 필수 중 필수죠.
그러니 직접 커피를 몇 잔 사드리는 것보다도 헬스장 인근 카페의 기프티콘이나, 굳이 헬스장을 벗어나지 않더라도 탕비실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먹을 수 있는 콜드부르 종류로 선물하시면 좋을 거예요.
3. 텀블러
보통 헬스장에 가면 다들 손에 하나씩 들고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텀블러죠. 물이나 커피를 마실 때도, 단백질 쉐이크를 먹을 때도 텀블러를 자주 사용합니다. 그것도 작은 용량이 아닌, 대용량 텀블러를요.
기본적으로 다들 물을 많이 드시는 편이기 때문에, 적어도 600ml 이상 되는 것들을 선호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손잡이가 달려있거나, 빨대 등이 포함되어 있어 가지고 다니며 마시기 간편한 제품이 좋은데요. 여기에 세척까지 간편하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4. 프로틴바
보통 프로틴 관련 제품은 피티 쌤들 별로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기 마련입니다. 많은 것을 먹어보고, 경험해봤기 때문에. 그쪽 방면으로는 전문가라고 할 수 있지요. 평소 선생님이 드시는 제품이 나 이전에 추천 받았던 제품이 있다면. 해당 제품을 참고해 선물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잘 안 쓸 가능성이 있는 다른 종류의 선물을 고르는 것보다는, 기존에 쓰고 있는 물건을 고르는 쪽이 확실히 실용적이니 말이에요.
프로틴바가 아니더라도, 즐겨 드시는 프로틴 제품군이 있다면 슬쩍 지켜보셨다가 3만원 언저리에 맞춰 소소하게 선물해보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
5. 옛날밥알쑥떡
탄수화물은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단백질만큼 중요한 에너지원이죠.
특히나 탄수화물 섭취량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체내에 있는 단백질을 끌어다 쓰기 때문에 적절한 탄수화물로 구성된 식단을 먹는 것은 운동의 한 과정 중 하나에 속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개는 운동 전후로 탄수화물을 포함된 식단을 구성하는 선생님들이 많기도 하고요.
탄수화물을 압축적으로 제공하는 음식 중 하나를 꼽는다면, 단연코 떡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백년화편의 옛날밥알쑥떡은 개당 107kcal 밖에 되지 않고, 쌀가루가 아니라 통찹쌀을 그대로 쪄서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오래갈 수 있는 떡입니다.
개별 포장으로 인해, 직장에서도 집에서도 보관이 간편하기도 하고. 게다가 은은한 쑥향도, 씹을수록 올라오는 고소함과 단맛도 일품이죠. 맛있는 탄수화물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간 함께 고생해 준 피티 쌤에게도 색다른 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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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티 쌤을 위한 선물은, 해당 직업의 특수성 때문인지 좀처럼 고르기 어렵습니다. 건강과 취향에 맞으면서도 주고 받았을 때 부담이 없어야 하니까요. 만약 자신이 고른 선물에 자신이 없다면. 여러 고민 끝에 선물하게 되었다는 진심의 말을 살짝 덧붙여 보신다면 어떨까요? 언제나 중요한 것은 선물을 하기로 결심한 동기와 마음이니까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 이만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