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대용으로 좋은 음식 vs 밥 대용으로 피해야 할 음식
끼니를 거른다는 것. 그것은 비만을 야기하고, 집중력 저하를 불러일으키며 건강한 일상 생활을 방해하곤 하는데요. 반대로 말하면, 제대로 된 끼니만 챙기더라도 건강한 삶에 한 걸음 더 다가간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매끼니 식사를 전부 챙길 시간이 없기에. 이따금씩 밥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것들을 찾아 간편하게 떼우기도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좋다고 생각했던 음식들이, 밥 대용으로는 피해야 할 음식이 되기도 한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밥 대용으로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들. 백년화편과 함께 알아보시고, 든든하고 건강한 끼니 챙겨보세요.
밥 대용으로 무엇을 먹을까? 식사를 거르지 말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 봅시다!
학생이건, 직장인이건. 식사를 자주 거르게 되는 이유는 결국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일 텐데요. 끼니를 챙기는 대신 잠을 더 잔다거나, 공부를 더 한다거나, 일을 더 해야 하는 상황으로 인해 취사선택을 하게 되지요. 하지만 식사를 자주 거르게 되면, 손해가 이만 저만이 아닌데요. 아, 어떤 일이 벌어지냐고요?
우선 아침식사를 자주 거르게 되면. 그날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에너지원이 부족해지며, 활동하는데 있어 제약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때 섭취하지 못한 에너지는 점심 식사를 해도 충당되지 않기 때문에, 결국은 밤 늦게 야식을 먹게 되고. 야식은 숙면을 방해하므로, 결국 다음 날까지 안 좋은 영향을 미치며 악순환을 낳게 됩니다.
게다가 자주 끼니를 거르게 되면 영양소 결핍으로 인해 건강의 균형이 깨지거나, 비만이나 당뇨병이 생길 위험률이 증가하게 되기도 하고, 장시간 음식을 먹지 않게 되면 결국 식욕이 증가해 폭식 등의 식이 장애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밥 대용으로 먹기 좋은 음식 리스트
밥 대용으로 먹기 좋은 음식에는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공복에 먹어도 부담 없는 음식일 것. 활동에 필요한 영양소가 고루 들어간 음식일 것. 간단하면서도 처리가 간편한 음식일 것. 이것에 해당하는 음식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1. 그릭요거트
그릭요거트는 영양소를 고루 포함하고 있으면서도, 일반 요거트에 비해 단백질 함유량은 높고, 설탕이나 인공감미료 등이 비교적 적게 들어가 부담 없이, 그리고 건강하게 먹기 좋은 음식입니다. 게다가 입맛에 따라서 견과류나, 꿀, 그래놀라 등을 첨가해서 먹을 수도 있으니.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음식 중 하나죠.
칼로리는 천차만별이나, 보통 100g당 최저 80kcal에서 많으면 200kcal까지라고 해요. 높은 단백질 함량은 포만감이 길게 유지되게 만들어, 폭식의 위험성을 낮추니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겠고. 요거트에 다량 들어있는 프로바이오틱스로 인해 장 컨디션마저 챙길 수 있으니. 현대인의 식사 대용으로서는 최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2. 오트밀
오트밀은 예전부터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식이섬유, 항산화 물질, 미네랄과 비타민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하면서도, 콜레스테롤을 낮춰주어 다이어트식으로도 유명한 음식 중 하나입니다.
건강에 좋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오트밀은 호불호가 꽤나 갈리는 음식인데요. 그 까닭은 바로 맛 때문입니다. 별다른 맛이 있는 게 아니고, 보통 죽 같은 상태로 만들어 먹기 때문에 식감 또한 좋다고 할 수는 없는데요. 대신 입맛에 맞는 과일이나, 우유, 요거트 등을 곁들여 먹으면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3. 통곡물 빵
통곡물이란, 현미, 메밀, 귀리, 호밀, 통밀, 보리처럼 정제되지 않은 곡물을 말합니다. 정제된 밀가루에 비해 식이섬유가 더 많이 들어 있고, 통곡물에 들어있는 탄수화물의 대다수는 혈당을 천천히 올려주는 복합 탄수화물이므로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겠지요?
통곡물로 만든 빵은 그런 통곡물의 장점을 담고, 밀가루 식빵에 비해서 낮은 칼로리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식사 대용으로 적절합니다. 다만, 거친 식감과 투박한 맛 때문에 초반에는 도전이 어려울 수 있는데요. 꼭꼭 씹으면 느껴지는 곡물의 고소함과 은근한 단맛, 담백함에 집중하면 어느새 통곡물 빵의 매력에 풍덩 빠지시게 될 거예요.
밥 대용으로 피해야 할 음식 리스트
분명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음식이지만, 공복에 단독으로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음식들이 있습니다. 어떤 게 있냐고요?
1. 토마토
베타카로틴, 리코펜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한 가득 들어있는 토마토. 그래서 많은 분들이 토마토를 식사 대용으로, 주스나 즙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드시곤 하지요. 그러나 토마토는 공복에 먹게 되면, 그 안에 들어 있는 타닌과 펙틴 성분이 소화를 방해하고, 위의 산도를 높여 속쓰림을 유발하기도 한다는 사실. 물론 토마토는 좋은 식재료이자, 음식이지만. 단독으로 먹기 보다는 다른 것과 곁들여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바나나
특히 바쁜 아침, 간단하게 허기를 달래기 위해 바나나를 자주 먹곤 하죠. 단, 바나나에 들어있는 풍부한 칼륨과 마그네슘이 우리의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반대로 공복에 먹는다면 해칠 수도 있다는 점. 특히 신장 질환이 있거나, 저혈압인 사람의 경우. 공복 바나나를 자주 먹게 되면 혈관 속 균형을 깨트려 심혈관에 무리를 줄 수도 있다고 하니, 다른 음식과 함께 균형을 맞출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고구마
실내에서 조용히, 그리고 냄새 없이 먹을 수 있는 식사 대용 음식을 떠올린다면. 아마도 가장 먼저 뇌리를 스치고 갈 음식이 있으니. 바로 고구마인데요. 고구마에도 토마토와 마찬가지로 타닌 성분이 들어 있어, 속쓰림이 나타나기도 하고. 혈당을 급격히 올릴 위험이 있어,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공복에 피해야 할 음식이라고 합니다.
밥 대용으로 백년화편 떡을 추천합니다!
건강에 좋으면, 맛이 부족하고. 맛이 있으면, 공복에 먹기에는 적당하지 못하고. 돌고 돌아, 결국 밥 대용으로 괜찮은 음식이 없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조건은 뭐 그렇습니다. 일단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야 하고, 칼로리는 낮되 포만감이 오래 가야 하며, 맛도 있었으면 좋겠고요. 당연히 공복에 먹어도 부담이 없어야 하겠죠.
백년화편의 시그니처 밥알시리즈는 그런 조건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밥 대용 떡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국내산 참쑥, 찹쌀 등으로 안심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해 만든 데다가, 정제된 쌀가루가 아니라 찹쌀을 통째로 찌기 때문에 포만감이 오래갈 수밖에 없죠.
그리고 떡 하나씩 개별 포장되어 있으니,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어 먹기 좋고. 쓰레기는 최소로, 보관은 용이하기 그지없습니다. 달달한 맛을 선호하시는 분은 팥소가 들어간 밥알찹쌀떡을, 고소하고 물리지 않는 맛을 찾는다면 밥알흑임자를 선택하시면 되는데요.
아, 당연히 반반도 가능하다는 사실! 가족들의 다양한 입맛에 맞춘 반반세트를 통해 부담 없는 밥 대용 간식을 준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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