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쑥 고르는법과 손질법 :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쑥 요리 종류 소개해요
| 2024-07-23 16:58:29무더위가 지속되는 계절, 참 입맛도 없고 뭘 차려먹을 기운도 없습니다.
자꾸만 신선한 음식이 생각나고, 입맛을 돋워 줄 만한 게 없는지 고민하게 되는데요. 이런 때 집 나간 입맛을 되찾고, 원기를 북돋울만한 재료가 있으니!
쑥, 어떠세요?
| 좋은 쑥을 고르는 기준
예전에는 봄에만 먹을 수 있는 재료였으나, 이제는 사계절 내내 얼마든지 쑥을 먹을 수 있게 되었죠. 마트라든지, 온라인에서도 구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상쾌한 쑥 내음이나, 입안에 퍼지는 맛을 떠올리면 이상하리 만치 입맛이 확 돌곤 하는 거 같아요.
좋은 쑥은 싱싱한 녹색을 띄며 생기가 있습니다. 향도 은은하고, 상한 냄새가 나지 않죠. 당연히 줄기가 연하고 어린 쑥이 좋고, 구매할 당시 잎이 썩었다거나, 부러지고 시든 부위가 많으면 피하는 게 낫겠죠?
| 쑥 손질법과 보관 방법
쑥 손질하는 방법
먼저 뿌리를 자르고, 잎을 다듬습니다.
어느 정도 크게 자란 쑥을 구매했다면 억센 줄기나 떡잎이 있다면 잘라내고 드시고, 크기가 작은 어린 쑥을 사서 잎이 연하다면 그냥 드셔도 됩니다.
세척은 베이킹소다나 식초 등을 푼 물에 담가 헹궈주고, 깨끗한 물로 마무리해주면 끝입니다.
흙이 묻어 있다면 여러 번 더 헹구어 주셔야 해요. 의외로 쑥은 쉽게 물러지지 않기 때문에 바락바락 씻어도 된답니다.
쑥 보관하는 방법
깨끗하게 세척한 쑥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서늘한 곳에서 잘 말려 냉동보관 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3일 이내 먹을 예정이라면, 미리 세척하지 마시고 직전에 씻어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국거리로 쓸 재료라면 소금물에 살짝 데쳐서 먹기 좋게 잘라 소분한 뒤, 약간의 물과 함께 얼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 신선한 국내산 참쑥이 듬뿍: 백년화편 옛날밥알쑥떡
계절마다 공수하는 신선한 쑥
백년화편의 옛날밥알쑥떡에는 국내산 참쑥이 사용됩니다. 봄이 다 지나기 전, 어린 쑥을 채취해 부드럽고 향긋한 향이 일품이죠.
고품질 쑥을 만나 떡으로 탄생하기 위한 여정은 이제 시작인데요.
농약잔류검사를 통한 안전성 여부 확인, 쑥 선별을 위한 대대적인 전수 확인, 초음파 버블 세척기를 통한 2차 세척, 정확한 이물 제거를 위한 3차 전수 확인까지.
그렇게 끝까지 버틴 여리고 부드러운 쑥만이 옛날밥알쑥떡의 재료가 된답니다.
옛날밥알쑥떡 영양성분
옛날밥알쑥떡은 1개 65g당 약 107kcal로, 국내산 찹쌀과 쑥으로만 맛을 낸 떡입니다.
그러니 재료 하나하나 신경을 안 쓸 수가 없겠죠?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떡이기도 합니다.
쑥향에 반한 백년화편 고객님 실후기
- 쑥향이 아주 진하네요. 달지도 않아서 좋은거같아요.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24.06.11 김** 고객님
- 항상 냉동실에 떨어지지 않게 비축해두고 점심 끼니로 꺼내먹기 좋아요. 변함없이 달지 않고 쑥향과 밥알의 쫀득한 맛이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24.05.30 박** 고객님
- 아침 대용으로 주문했는데 달지 않아 좋아요. 쑥향도 너무 좋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떡이에요. 24.05.28 정** 고객님
- 달지 않고 쑥향도 많이 나고 너무 맛있어요~ 다 먹기 전에 재주문 생각 있습니다. 24.05.21 이** 고객님
- 쑥향 가득해서 옛날 할머니가 쑥으로 해주시던 쑥떡 생각나는 맛이에요. 24.05.17 이** 고객님
무더위에 지친 입맛, 검증된 국내산 참쑥으로 빚어낸 백년화편의 옛날밥알쑥떡으로 꼭 되찾으시기 바라며.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