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 낮은 간식, 간편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주전부리 6가지
회사 사무실이나, 학교에서. 입이 심심하다는 이유로, 집중이 안 된다는 이유로 자꾸만 늘어가는 간식과 살들 때문에 걱정이신 분들을 위해. 백년화편이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냄새 걱정, 쓰레기 걱정 없이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찾아왔습니다.
1. 삶은 달걀 / 구운 달걀
달걀은 영양학적으로 완전한 식품 중에 하나죠. 그러면서도 포만감을 주고, 낮은 칼로리에 많이 먹어도 부담 없는 음식인지라 자꾸만 손이 가는 간식 중 하나입니다. 기름을 쓰거나, 다른 방식으로 조리해 먹는 것보다도 그대로 삶거나 구워서 먹는 것이 가장 나은데요.
흰자보다도 노른자가 칼로리가 훨씬 높아,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의 경우 흰자만 드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간식으로 먹는다면, 굳이 그럴 필요까지는 없죠. 달걀 노른자에 비타민과 무기질이 들어있으니 말이에요.
달걀은 삶는 것보다도 구운 쪽이 아주 미세하게 칼로리가 더 낮다고 해요. 삶은 달걀이 77~80kcal라면, 구운 달걀은 그보다 4kcal 정도 적다고 해야 할까요? 물론 큰 차이는 없으니 입맛에 맞춰 드시면 됩니다.
2.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는 포만감에 비해 열량이 몹시 낮은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100g에 25kcal 정도이니까 말이죠. 그러면서도 방울토마토 안에 들어있는 라이코펜이, 콜레스테롤을 억제하고 노화를 늦추는 역할을 합니다. 게다가 익혀 먹어도 좋은 식품 중 하나예요. 비타민과 엽산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변비부터 면역력 증진에까지 도움이 되므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겠죠?
3. 통찹쌀로 만든 떡: 옛날밥알쑥떡
국내산 참쑥과, 찹쌀 등을 이용해 만든 백년화편의 옛날밥알쑥떡입니다. 통찹쌀을 그대로 쪄서 밥알의 식감과 고소한 맛, 그리고 쑥향이 살아있는 떡인데요. 가득 넣은 쑥 때문에 개운한 맛이 일품인데다가, 1개당 107kcal 밖에 되지 않고, 떡이기 때문에 먹었을 때 포만감이 오래가 굳이 다른 간식을 먹지 않아도 든든합니다.
4. 통찹쌀로 만든 떡: 밥알약콩쑥떡
밥알약콩쑥떡은 밥알 쑥떡에 약콩과 호두를 추가해 씹는 질감을 더한 떡입니다. 몸에 좋은 견과류가 더해짐으로써 맛도, 영양도 한 단계 끌어올린 셈인데요. 1개당 154kcal로, 작은 바나나 2개 정도 되는 칼로리인데요.
찹쌀, 쑥, 약콩, 호두 등 안심할 수 있는 재료를 써서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고, 통째로 찐 찹쌀 덕에 포만감이 오래 간다는 점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개별 포장으로 간편하면서, 쓰레기도 적고요.
5. 다크초콜릿
다크초콜릿은 밀크초콜릿과 달리 카카오 함량이 높고, 설탕이나 지방 함량이 낮은 데다가. 심장병을 예방하고, 인지력을 향상시킨다는 건강상 이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살이 찌지 않는다는 인식과는 달리, 본질은 초콜릿인지라 적당량을 먹는 것이 권장되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100g당 500kcal가 넘기 때문에, 허기질 때 한두 조각 정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6. 세척 사과
사과에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폴리페놀 등 항산화성분이 풍부해 노화방지나 항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나 사과 속에 들어있는 식이섬유 ‘펙틴’은 과육보다는 껍질에 더 많이 들어 있어 껍질째 먹는 것이 더 좋다고 해요.
칼로리는 100g당 57kcal로, 일반적인 사과 하나의 무게가 200~300g 정도 되니 개당 170kcal 정도는 되는 셈입니다. 그러나 사과 하나만 먹어도 포만감이 상당하기 때문에, 보통 반쪽 정도만 먹거나 하죠. 사과에는 과당, 당분이 들어 있어 지방으로 전환되기 쉬우므로, 많이 먹어도 좋지 않다고 해요.
간식을 먹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졸음을 쫓기 위해서라거나, 끼니를 제때 먹기 어려워서, 혹은 집중을 위해서 등등. 어쩔 수 없이 먹게 되는 간식, 기왕이면 건강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을 골라 드시면 어떨까요? 이상,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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